15%, 새벽녘 이슬을 머금은 정원의 풀숲향, 인공적이지 않고 시원한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허브 향, 그린 향을 좋아하시는 분께 강추.
태워서 발향시키는 것이 아니라 걸어두면 은은하게 발향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캔들보다는 향료함량이 높였습니다.
라벤더EO, 오렌지EO, 로즈우드EO, 웨딩데이, 휘기에 등등
불가리아 장미
약간
드라이 허브는 데코 개념으로 올리지만 자체 향도 은은하게 납니다.
라벤더,오렌지 슬라이스, 시나몬, 원두 등
근래에 가장 핫한 아이템 왁스 타블렛.
왁스 타블렛은 옷장이나 신발장, 차량 내부와 같은 좁은 공간에서 은은하게 발향시키는 방향제입니다 :) 드라이 허브를 이용해 데코해주면 내추럴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이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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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라벤더 왁스 타블렛을 만들어 제 옷장 한켠에 매달아 놓았어요. (육아, 일, 공부로 고생하는 저를 위한 작은 선물. 쫑써니, 수고했어~^^)
덕분에 옷장 문을 열때마다 기분이 편안하고 좋아집니다. (향이 좋아서 옷장에다 한참 얼굴을 박고 심호흡도 하고 킁킁 거리고 있으면
다정이가 뒤에 와서 엄마 뭐해? 하고 묻기도 해요. )
여하튼 왁스 타블렛은
석고방향제하고 다른 무엇이 있어요. 무엇!
석고에 비해 향이 오래가고 또 밀랍과 소이(필라용)를 섞어서 사용하면 부드러운 화이트 색상이 주는 편안함이 있어요. 천연왁스로 만들고 내가 좋아하는 향을 넣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왁스와 향이 캔들에 비해 적게 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답례를 할 때도 정말 좋은 아이템입니다. ^^
참고로 방향제나 향수, 화장품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 왁스 타블렛은 2pz 3,4만원대합니다. 내 맘대로 향을 넣고 천연왁스로 만들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요^^
( 산타마리 노벨라:D 1221년 피렌체 산타마리아 성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피렌체의 도미니크 수도회 수도사들이 치유 목적으로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약초를 이용해 방향제, 향유 등을 제조한 것이 발단이 되어 유명해지면서 1621년 대중들에게 개방되었고 오늘날 유명한 제품으로 등극... 향수, 방향제, 화장품 등등으로 유명합니다. )
